제1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 3월 11일(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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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조합에 처음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제1회 전국 조합장 선거가 3월 11일에 실시된다. 경산에서는 10개의 조합에서 25명의 후보가 등록을 하여 평균 2.5대 1의 비율로 경쟁한다. 이 중에서 일경산농협의 이재기 현 조합장과 압량농협의 이용우 현 조합장이 단독 출마하여 사실상 당선이 되었다(23일 현재). 진량농협에서는 현 박태준조합장에게 전 시의원 채종호후보가 도전장을 내었으며, 와촌농협에서는 우정동, 김재하, 이정열후보가, 현 조합장이 출마하지 않는 하양농협에서는 김후진, 방우하, 허진덕후보가 각축을 보이고 있으며, 자인농협은, 변태영 현조합장에 도양구, 전 시의원 박두환, 김동덕후보가, 용성농협은, 김종오 현조합장에게 구이조, 이도길, 최주근후보가 도전하고 있다. 경산축협에는 백운학 현 조합장에게 최수태후보가 도전장을 냈으며, 산림조합에는 이용환, 우영준, 현종국후보가 낙농조합에는 박남용, 박순흠후보가 출사표를 냈다.
현 조합장들의 우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와촌농협과 하양농협 산림조합의 각축이 예상되고 있다.
이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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