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윤두현 후보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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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경산시선거구 미래통합당 후보로 윤두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결정됐다.
19일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경산시선거구에 대한 경선 결과 윤두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17~18일 양일간 100% 국민 여론조사 방식(표본 1,000개)으로 진행된 경선에서 윤 전 수석은 61.9점을 얻어 58.1점(가산점 20점 포함)을 얻은 조지연 미래통합당 부대변인을 제치고 본선 후보로 최종 결정됐다.
윤두현 후보는, “총선에서 문재인 정권을 반드시 심판하여 2년 후 정권교체에 앞장서겠으며, 최경환 의원이 못 다 이룬 지역 내 숙원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경산 발전의 더 큰 미래를 열겠다”면서 “마스크 하나 마음대로 살 수 없는 나라를 바꾸고,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앞서 최경환 전 국회의원의 차주식 사무국장과 오세혁 도의원 등 핵심 당직자 30명은 3월 11일, 최경환 전 국회의원 옛 당사무소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경북 경산시) 미래통합당 윤두현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13일에는 경산시 선거구 경상북도 도의원 전원 및 경산시의원 9명이 미래통합당 경선후보인 윤두현 예비후보를 지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경산시선거구 미래통합당 소속 경상북도 도의원 및 경산시의원 전원이 윤두현 예비후보 지지 성명서를 발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이들은“지역출신, 언론인으로서 오랜 기간 정치를 분석하고 민의를 대변해온 전문성, 청와대 홍보수석 등을 거치면서 쌓은 중앙부처와의 네트워크를 고루 갖추고 있는 윤두현 예비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이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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