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폭염에 의한 가축피해 사전에 예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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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까지 폭염피해 예방기간 운영·축종별 가축관리요령 안내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가축이 고온에 의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식욕저하, 발육부진과 함께 질병발생이 많아져 생산성이 크게 떨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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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종별 고온피해 시작온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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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맞은 온도보다 높으면 → 사료 섭취량 감소로 발육이 떨어짐
▷ 고온피해 시작온도보다 높으면 → 발육․번식장해, 질병발생, 폐사 등 나타남
▷ 30~35℃의 고온이 12일간 지속되면
비육우 : 하루 체중 증가율 73% 감소, 착유우 : 산유량 32% 감소
비육돈 : 하루 체중 증가율 60% 감소, 산란계 : 산란수 16% 감소 |
폭염 시에는 축사 환기창이나 통풍창을 이용해 시원한 바람이 축사 내로 들어오도록 조치하고, 지붕면에 단열재 설치 및 점적관수 형태로 지하수를 흘려주는 등 축사 내부 온도가 상승하는 것을 막아주어야 하며, 농장 내·외부를 정기적으로 소독하는 등 위생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소의 경우에는 천장이나 벽에는 열막이 재료를 부착해 태양열을 차단하고, 지붕에 물을 뿌리거나 운동장 그늘막을 설치해 환경온도를 낮춰주어야 하며,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충분히 먹도록 관리해야 한다.
돼지는 돈사 천장에 물안개 살포장치를 설치해 가동하고 사료는 1주일 분 정도씩 구입해 변질된 사료를 먹이지 않도록 해야 하며, 번식 돈사에는 어미돼지 머리에 물방울이 떨어질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
닭의 경우에는 스티로폼 등을 이용한 열막이 처리로 온도 상승을 막아주고 한낮에는 계사 지붕에 물을 뿌려 복사열의 유입을 방지해야 한다. 또한, 계사 내 적정 사육밀도를 유지하고 시원한 물을 충분히 먹여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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