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머스의 ‘사무용가구’‘실라리안’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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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1일 도청 회의실(사림실)에서 2017년 중소기업 우수제품 공동브랜드‘실라리안’에 추가로 선정된 11개 업체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는데 경산에서는 사무용 가구업체 ㈜포머스(대표 강준기)가 수여받았다.
㈜ 포머스는 사무용 가구를 제작하며 종업원 70명에 연매출액 170억 원이다.
‘실라리안’은 경상북도가 1997년부터 우수한 기술력으로 제품을 생산하고도 기업의 자체 브랜드로서는 인지도가 약해 판로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우수제품 공동브랜드 실라리안을 개발해 브랜드 홍보 및 판로개척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실라리안은 도내에서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외부 전문가로부터 기업의 건실도, 수익성 및 성장성, 기술력, 품질경쟁력 브랜드 적합성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데, 선정된 제품은 다양한 홍보혜택을 받을 뿐만 아니라 실라리안 온라인쇼핑물 등록, 유통업체 입점지원, 박람회 전시판매, 바이어 초청 간담회 참여 등 직․간접적으로 판로개척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기업의 매출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실라리안에 등록된 기업은 도에서 시행하는 정책금융 융자지원 제도 중 하나인 운전자금을 최대 5억 원까지 우대 대출 지원이 가능하며, 그에 따른 2% 이자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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