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중소기업 우수제품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신규 12개 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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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1월 31일 도청 회의실에서 2020년 중소기업 우수제품 공동브랜드 ‘실라리안’에 신규로 선정된 12개 업체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번에는 ‘의류/침장 분야’와 ‘잡화분야’에 각 1개 업체, ‘식품분야’에 10개 업체가 새로 선정됐다. 기존 34개사에 12개사가 신규로 선정되어 46개로 참여 기업이 확대됐다.
경산에서는, 잡화 분야에 2003년 설립한 진량공단 3로에 위치한 ㈜광진상사의 ‘수세미, 막대걸레, 테이프 클리너’가, 식품분야에 2007년 설립한 진량 가야로에 위치한 발효촌의 ‘발효초’, 2곳이다.
도는 1997년부터 우수한 기술력으로 제품을 생산하고도 기업의 자체 브랜드로서는 인지도가 약해 판로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우수제품 공동브랜드 실라리안을 개발해 브랜드 홍보 및 판로개척을 통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도내에서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외부 전문가의 업체에 대한 기술력, 성장성, 품질경쟁력, 브랜드 적합성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도는 실라리안 인증을 받은 기업에게 온라인‧오프라인 홍보와 온라인 쇼핑몰 입점 및 TV홈쇼핑 지원, 국‧내외 유명 박람회 참가, 해외 시장 개척단 참가 등 판로개척 지원과 경영 컨설팅, 마케팅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한다. 또 도에서 시행하는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협력은행 심사를 거쳐 최대 5억 원까지 우대 대출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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