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과 환경정리 두 마리 토끼잡기 > 지역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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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 자인119안전센터(센터장 황인식)와 남산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정유선)는 지난 16일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관내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경산시 남산면에 위치한 00요양원을 찾아 어르신과 요양원 관계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행사’ 봉사 및 주변 환경정리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산 여성의용소방대 정유선 대장은 “생업에 바쁜 시기에 한걸음에 달려와 힘을 보태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안전지킴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인식 자인119안전센터장은 “코로나 19로 한동안 중단된 봉사활동을 다시 시작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작게나마 보탤 수 있어 큰 기쁨”이라며 “사회 공헌활동과 더불어 안전한 경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께한 의용소방대원들은 ‘행복나눔 행사’로 어르신들이 웃음 짓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바라보니 오히려 큰 행복감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화재예방 홍보와 재난현장 지원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 봉사활동을 계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