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학교 내 고향 물 해설가 초정 강의 > 지역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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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지사장 최순규)는 4일 대안학교인 나무와 학교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내고향 물이야기(물해설가 이종희)강연을 실시하였다.

내고향 물해설가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농업 수리시설을 중심으로 주변지역의 마을, 문화, 역사 등을 활용하여 농어촌용수와 수리시설의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해설가를 양성하여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평소 자연과 함께 생활하던 나무와 학교 학생들은 이날 강의로 세계적인 물 부족 현상의 심각성을 알고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또한 농업용수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최순규 경산청도지사 지사장은 “오랜만에 학생들의 밝은 모습을 볼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학생들이 물 절약과 수질보호를 위해 일상생활에서 적극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