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방동 보장협의체,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 전달! > 지역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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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영돈)는 23일 중방동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해 생필품꾸러미(60만 원 상당/ 32세대 지원) 및 여름이불(1백만 원 상당/ 40세대 지원)을 전달하며 지역 소외계층 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중방동 보장협의체는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거나, 정부지원을 통해 자립하였으나 생계활동으로 힘든 세대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여러 이웃들에게 생계에 직접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필품꾸러미를 지원하고 더운 여름 홀몸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며 여름이불을 전하며 우리 지역 이웃에게 희망과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박영돈 중방동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지역에선 내 이웃이 생활고로 눈물 흘리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손닿지 않는 곳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것이 중방동보장협의체 위원 모두의 뜻이다”라며 이웃사랑을 표현했다.

이종환 중방동장은 “힘겹고 어려운 분들에게 격려를 보내주는 이웃의 따뜻한 마음은 삶에 큰 힘이 되어줄 뿐만 아니라 힘차게 세상을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지역민 스스로가 이웃을 보듬는 따뜻한 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