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업고등학교 경산동문회,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 기탁 > 지역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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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업고등학교 경산동문회(회장 김영래)에서는 지난 12월 13일 송년의 밤 행사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성금 3백만 원을 경산시에 기탁했다.

대구공업고등학교는 1925년 개교 이래 5만 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명문 특성화 고등학교로, 현재 1,500여 명의 회원들이 사회 곳곳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며 지역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김영래 대구공고 경산동문회장은 “추위에 떨고 있을 소외계층에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뜻을 모았으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정희 복지정책과장은 “대구공고 경산동문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이번 성금 기탁을 계기로 지역 내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