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경상북도장애인정보화협회 지도자연수회 > 지역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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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경북협회(회장 최규종) 주관으로 ‘2018년 경상북도장애인정보화협회 지도자연수회’를 15일, 16일 이틀간 경상북도 영주시 소백산생태탐방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류종춘 중앙회장 및 전국 장애인정보화협회 광역시·도 협회장을 비롯하여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 경상북도 장애인복지과 손동익 과장, 영주시의회 이중호 의장, 영주시 자치행정국 김교영 국장과 경상북도 장애인단체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개회사, 격려사, 축사 등으로 진행된 개회식에 이어 영주시 사회복지과 강신흠 과장의 특강과 지도자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번 지도자 연수회는 경북 장애인들에게 정보화를 통해 세상을 더욱 희망차고 가치있게 변화시키는 리더의 위상을 새로이 정립하고, 장애인복지의 미래를 선도하는 주체적 지도자로서의 자질함양과 지도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헌신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특히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차윤희(영주시지회)씨와 강환수(선덕여자중학교)씨 등 유공민간인에게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여했으며, 장애인들의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취약계층의 정보화 활성화와 수준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한국정보화진흥원 김장주 부원장에게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류종춘 중앙회장의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경상북도장애인정보화협회 최규종 협회장은 “정보화능력은 장애인에게 삶의 질 향상과 정보격자 해소를 위한 그 무엇보다도 필요한 능력중 하나이며 장애극복과 함께 세상과의 자유로운 소통으로 사회일원의 한명이 되어 꿈을 이룰 수 있게 정보화협회 지도자들이 더 노력해야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