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량면 부적1리 마을회관 준공식 > 지역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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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량면 부적1리(이장 이준우)는 25일 오전 11시 최영조 경산시장, 이천수 경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기관단체장 및 출향인사,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적1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이준우 마을회관건립 추진위원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주요 참석인사들의 인사와 축사, 준공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새로운 마을회관은 구 회관을 철거한 자리에 마을주민들의 공동기금과 시비지원으로 건축되었으며 부지면적 248㎡(75평), 연건평176㎡(53평)인 현대식 2층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1층 할아버지·할머니방과 주방, 그리고 2층에는 다목적 회의실로 건축되어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우 부적1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부적 1리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회관이 깨끗한 현대식 시설로 건립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고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산시 관계자들과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주민들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마을회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부적1리 마을회관이 주민화합의 장, 마을의 안녕 및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으로 애용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준공식을 마친 후 부적1리 부녀회에서는 푸짐한 음식을 마련해 참석자들 및 마을 어르신께 대접하여 잔치분위기를 북돋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