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향하는 장산문화예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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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묵연과 (사)한국캘리그라피 손글씨협회가 주관하는 제23회 장산문화예술전이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경산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68명 출품작가의 작품과 6명 작가의 차조출품으로 구성된 전시회 개회식에서 장산묵연 권순경회장은 “장산묵연이 발족한지 35년과 23회 회원전을 개최하게 된 것에 감사한다”면서 “우공이산(愚公移山: 우둔한 자가 산을 옮긴다)는 명구를 공부 철학으로 지표로 삼고 꾸준히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사)하국캘리그라피 손글씨협회 박도일 이사장은 “지금은 글로벌 시대이다. 지역에만 머물러서는 퇴보할 수밖에 없다. 중국과의 국제교류전을 통해 한국의 글씨예술을 중국에 알리겠다”며 지역 글씨 예술의 발전과 후진양성을 약속했다.
이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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