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나들이는 삼성현역사문화공원으로
페이지 정보
본문
경칩이었던 지난 5일 지역의 주말 나들이 명소로 인기 만점인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는 봄을 만끽하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하루 종일 붐볐다.
공원 내 어린이 놀이터에는 옹기종기 모여 여러 가지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또한 곳곳에 자리를 마련한 방문객들은 각자 준비해 온 간식을 함께 나눠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웠다. 특히 동절기 동안 시설점검을 마치고 지난 2일부터 다시 운영을 재개한 레일 썰매장을 이용하려는 사람들로 가득 찼으며, 주말 양일간 삼성현역사문화관 역시 700여명에 가까운 관람객이 방문했다.
홍성택 경산시삼성현문화박물관장은 “주말에 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차츰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감동과 즐거움을 함께 선사할 수 있는 경산의 명소로 확고히 자리매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방문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모든 직원들이 성심을 다해 관리하겠다.” 고 말했다.
방은주기자
- 이전글경산 중방농악보존회, 2016 원로예술인 공연지원사업 우수상 수상! 17.03.10
- 다음글경산시립극단, 이원종 예술감독 위촉 17.03.0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