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연선사 탄신 809주년 기념대제
페이지 정보
본문
삼성현의 한 분이며 삼국유사의 저자인 일연선사의 809주년 기념대제가 5월 30일 오후 3시 경산시립박물관에서 경산문화지킴이회(회장 김약수) 주관 주최로 거행이 되었다.
대제에서 진행이 되는 육법공양은, 해탈을 의미하는 향, 지혜와 희생, 광명, 찬탄을 의미하는 등(초), 법문이 만족스럽고 청량하다는 의미의 차, 수행, 장엄, 찬탄을 의미하는 꽃, 깨달음을 의미하는 과일, 수행의 결과로 얻은 깨달음의 기쁨을 뜻하는 떡(쌀)이다.
2015년 기념대제는 2012년 이래 올해 4번째로 봉행이 되었는데, 김약수회장은, “삼국유사를 쓴 위대한 일연선사의 태생지가 경산임을 알리고 삼국유사를 통해 민족의 정체성 확립을 도모하고, 일연선사의 뜨거운 민족사랑의 정신을 온전히 계승 발전시키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이전글경일시단: 어머니의 손 15.06.12
- 다음글문화. 예술의 도시 경산에서 2015 영남풍류 야외상설공연 첫 개막 15.06.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