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의 도시 경산에서 2015 영남풍류 야외상설공연 첫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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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시장 최영조)는 경상북도, 경산시가 후원하고 (사)한국국악협회경산지부가 주최하는 ‘2015 영남풍류 야외상설공연’을 매주 금요일 19시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경산생활체육공원 내 물소리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올해 처음으로 개막하는 ‘2015 영남풍류 야외상설공연’은 오는 6월 5일부터 8월 28일까지 대규모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신진예술단체공연을 30% 포함하여 우수 국악예술단체 공연 등 총 13회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더욱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 8월에는 오후 8시부터 공연이 시작된다.
매주 금요일마다 열리는 영남풍류 야외상설공연은 ▲ 전통 타악 공연 ▲ 기성 및 신진 국악예술단체 공연 ▲ 대중성 있는 퓨전국악 예술, 창작 춤, 전통무용 ▲ 국악 연주 공연 등으로 구성되며, 매 공연개시 전에 관객들과 함께하는 전통악기 배우기, 전통 탈 체험하기, 우리가락(장단 맞추기)체험 등 관객과 함께하는 체험 행사도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지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기웅(TBC 싱싱고향별곡 진행자)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특히 다양한 장르의 국악공연 등 품격 있는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여 경산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상설공연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2015 영남풍류 야외상설공연의 개막으로 시민들이 우리가락의 흥겨움과 신명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문화예술 도시 경산을 알리는데 큰 일조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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