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민회관, 상주단체 경산오페라단과 손잡고 문화공연“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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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민회관(관장 김덕만)은 ‘2016 경상북도 지역협력형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공모사업’ 에 선정된 경산오페라단(단장 권수정)과 함께 총사업비 1억6백만원, 8개 공연과 1개 퍼블릭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알찬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본 사업은 공연장과 문화예술단체간 인적·물적 상호 협력하여 안정적인 창작 예술활동으로 공연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산오페라단(단장 권수정)은 2014년, 2015년 2년간 시민회관 비상주단체로 활동하며 오페라 정기공연 2회, 문화가 있는 날 상설공연 12회, 퍼블릭 프로그램 4회 등 다양한 콘텐츠로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올해 상주단체로 선정되어 10일 시민회관에 입주한다.
24일 첫 상설공연,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 “돈 파스콸레”를 시작으로 여름밤의 음악 콘서트 “썸머타임”, 청소년을 위한 토크콘서트 “괜찮아, 잘 될거야”, 창작연극 “매일 그대와 ... ”, 연말 정기공연 “돈 파스콸레”의 무대공연과 할매·할배들을 위한 음악 교실 “저 산 너머 물 건너”, 문화가 있는 날 “런치음악회”의 퍼블릭 공연으로 올 한해를 문화로 채울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회관은 올 한해도 정부의 문화융성 정책에 맞추어 국립 · 민간 예술단체 우수공연 유치, 시민회관 기획프로그램, 기획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김덕만 시민회관장은 “시민회관 상주단체의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누릴 기회를 제공하고, 오페라 등 순수예술에 보다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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