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힐링 체험 “배우를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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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민회관(김낙현 관장)에서는 오는 4월 26일(목)부터 경산시민들의 색다른 문화예술체험을 위해 연극교육프로그램 “배우를 배우다”를 운영한다.
앞서 경산시민회관은 2017년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라는 문학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삶 속에 녹아 있는 문학적 감성을 이끌어내는 등 성공리에 프로그램을 끝마친 바 있다.
교육에 참여하는 강사진은 ‘극단 대경사람들’과 ‘경산시립극단’으로, ‘극단 대경사람들’은 경산 최초의 소극장을 개관한 단체이며, ‘경산시립극단’은 “홍도야 울지마라”, “산불” 등 경산의 대중문화 발전을 위해 꾸준하게 수준 높은 작품들을 공연해왔던 단체이다.
“배우를 배우다”는 경산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1회씩 총 30회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배우를 배우다”는 기초연기, 장면 만들기, 오디션 체험, 소품제작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바른 발성법, 호흡법, 발음 연습 강의 등은 시민들의 자신감을 고취하고,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배우를 배우다”는 4월 26일(목)부터 10월 25일(목)까지 매주 목요일에 운영되며, 10월 26(금)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삼성현, 복사골 내 고향” 이라는 작품을 실제 연극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김낙현 경산시민회관 관장은 “이러한 색다른 문화예술체험으로 경산시민들의 지루했던 일상에 활기를 되찾고,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우를 배우다” 교육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연극 프로그램임을 감안하여 선착순 20명까지 현장접수로 신청가능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경산시민회관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문의처: 경산시민회관 053-804-7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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