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문화회관 한국무용반, 각종 무용제 잇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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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문화회관(관장 이영운) 한국무용반 강태주 외 7명의 수강생이 지난 4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3회 전국금오무용경연대회에서 일반부 한국무용 단체 부문에서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제1회 대구광역시 생활체육 실용무용대회 시니어부 단체 부문 대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한국무용반은 2009년 개설되어 현재까지 김종은강사의 지도를 받고 있으며, 대회를 앞두고 수강생들은 주말을 이용하여 문화회관 관람실에서 한 달여 동안 연습에 매진하였으며, 김종은 강사는 수강생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지도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경연대회는 신명나는 장구장단과 아름다운 춤사위가 어울려진 장구춤을 공연하여 심사위원과 관객들에게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영운 문화회관장은 작년에 대상을 차지한데 이어 금년도에도 다시 금상을 수상한 것에 대한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평생교육기관으로서 자기계발의 장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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