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시단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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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언휘
파도가
섬을
덮쳤기 때문이다
스무 살 첫사랑
멍든 것은
스나미처럼 밀려왔다
물거품으로 사라져간
이제는
가시내 가슴 속
섬으로 떠도는
그리운 그 멍
박언휘: 박언휘종합내과의원 원장. 수필가. 칼럼리스트.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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