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미르뫼 교육가족 체육대회로 화기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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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용성초등학교(교장 백미화)는 23일(수) 오전 수업을 마치고, 17개 교육가족이 학교 강당에 모여 학생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미르뫼 교육가족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폭염에도 아랑곳없이 이열치열의 정신으로 지난주부터 아침 운동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자율적으로 연습한 결과 하더니 교육가족별로 화기애애한 이색 체육대회가 시작되었다. 몸 풀기 체조(개구리와 올챙이송)가 율동과 함께 시작되었고, 개인줄넘기 및 가족별 긴 줄넘기, 훌라후프돌리기, 신발멀리던지기, 제기차기, 언어사용 O/X 퀴즈 대동놀이 등 다양한 종목별 경기마다 가족별로 점수를 부여하였다. 체육대회가 열리는 동안 학교는 가족들의 웃음소리와 탄성소리로 활력이 넘쳤다. 간식 시간에는 농산촌학교답게 학교 텃밭에서 가꾼 옥수수와 시원한 수박을 먹으며 교육가족끼리 정담을 나누었다.
1300점으로 1등을 차지한‘미르짱 가족’의 5학년 전상진과 김태영, 3학년 채정은 어린이는 “이번 교육가족체육대회는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할 수 있어서 기분 좋은 날이었고, 또 우리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심히 참여하고 1등상에 선물까지 받으니 최고의 날이다.”고 말했다.
이번 미르뫼 교육가족 체육대회는 참여 활동을 통하여 소속의식을 높이고, 애정과 화합을 통하여 학생들이 바른 언어문화 사용의 계기 마련정서를 함양 하는 계기가 되었다. 2학기에도 미르뫼 교육가족의 활동은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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