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가 떴다 가족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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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초등학교(교장 권덕칠)는, 6월 3일(토) ~ 4일(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장산초등학교 7가정 14명을 포함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3개교(장산초, 경산 압량초, 봉황초)를 연계하여 총 40명이 1박 2일 ‘패밀리가 떴다’가족캠프를 실시했다.
이날 캠프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가족 활동을 중심으로 놀이가 있는 미술치료와 통합예술치료를 포함하여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소중함을 재인식하고 가족 내에서 더욱 배려하고 존중할 수 있는 가족 상징물 악세사리 만들기, 우리 가족 아지트 만들기, 가족책 만들기, 소망풍선 날리기와 ‘어쩌다 부모!’교육을 통하여 부모 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에 의한 내적 작동모델이 자녀에게 미치는 대인관계와 불안정된 애착을 재형성하여 자녀의 바람직한 정서적 성장 발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모 교육도 마련했다.
캠프에 참여한 6학년 학부모는, “최근에 자녀와 눈 마주침을 하며 이야기할 시간이 없었는데, 가족캠프를 통해 평소보다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고, 부모 교육 시간에 자녀에게 편지를 쓰면서 나 자신을 뒤돌아보고 가족의 소중함으로 울컥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가족캠프에 방문한 권덕칠 교장은, “가족캠프를 통하여 부모님과 자녀가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 나아가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부모님의 역할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격려했다.
이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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