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에서 ‘최초’로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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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올해 처음으로 한교연계형(한 종목) 스포츠클럽 공모에 경산시 체육회가 태권도 클럽을 운영하겠다며 공모해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경산이 ‘공공스포츠클럽’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학교와 사설 체육관이 맡던 유. 청소년 운동선수 발굴. 육성과 시민들의 건강 단련 활동을 ‘공공스포츠클럽’이 대신하고 있다. ‘공공스포츠클럽’은, 시민들은 쉽고 저렴하게 수준 높은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어 국민 스포츠 활동으로 대세다.
이번에 선정된 ‘경산시 태권도 스포츠클럽’은 경산수영장 2층에 자리를 잡았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국비 4억 원을 지원받아 취미반(초등부. 청소년. 성인 활성화. 다이어트), 성인부, 선수반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경산시 태권도스포츠클럽’은 경산시민들에게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선수 저변 확대를 통해 소질과 재능을 가진 선수를 육성한다는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경산시태권도스포츠클럽’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많은 경산시민들이 찾아와 태권도 수업에 참가하고 있다. 취미반의 경우 지르기, 기마자세 등 태극 품새의 기본기를 익히는 데 여념이 없었다.
권보민 코치는 “미래의 태권도 꿈나무들을 위해 선수의 성장 시기와 기량에 맞도록 맞춤형으로 지도하고 있다”며 아이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신문규 사무국장은 “공공스포츠클럽의 선정 계기로 경산에 건전한 체육문화가 조성되고 시민들의 삶이 더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 지도자의 체계적인 지도를 받고 싶은 경산시민과 학생, 청소년들은 ‘경산시 태권도스포츠클럽’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상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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