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성초 책과 삶을 이어주는 체험형 독서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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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성초등학교는 11월 22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내 미르뫼 도서관에서 ‘너의 베프가 되고 싶어’, ‘팥죽할머니와 귀신호랑이’의 김지원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1~3학년을 대상으로 ‘소중한 친구관계 만들기’, 4~6학년을 대상으로 ‘이야기 창작하기’로 주제를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책과 삶이 연계된 특별한 독서수업 기회를 제공하였다. 학생들은 김지원 작가의 대표작인 ‘너의 베프가 되고 싶어’책을 함께 읽으며 친구와 우정의 소중함을 되새겼으며, 이야기 창작 수업을 통해 글쓰기의 즐거움을 깨닫고 다양한 독서전략을 학습하였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책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작가님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신기하고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작가님과의 창작수업을 통해 평소 어렵고 딱딱하게만 느껴지던 글쓰기를 쉽고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이수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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