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중앙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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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과 대구 수성구 지역의 유일한 종합병원인 근원재단 경산중앙병원(이사장 정민혜)은 지난 5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가지고 정식운영에 들어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전문 간호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기 때문에 환자가 보호자 없이 입원생활을 편안하게 유지할 수 있는 서비스제도이다. 또 2015년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돼 간병비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이날 운영에 들어간 경산중앙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침대와 침대사이의 공간을 넓게 만들어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병실, 환자 혼자서도 작동할 수 있는 전동 침대, 샤워실, 상담실 등 편의를 위한 각종 시설들이 설치돼 있다.
정민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중앙병원 전 직원이 심혈을 기울여 환자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의료계의 현실이 차가운 겨울처럼 어렵지만 이번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개소로 새롭게 도약해 환자·보호자가 가장 먼저 찾고, 믿고, 기댈 수 있는 1등 병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산중앙병원은 2014년 2월 경산 유일 지역병원으로 승격됐으며, 12월 응급의료기관 최우수 등급 기관으로 선정되었고, 2015년 정민혜 이사장이 취임한 후 특수건강진단 기관, 응급의료기관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 11월 28일 지역 최초 집중치료실(중환자실)을 개소하면서 한층 더 지역민을 위한 의료기간으로 거듭 태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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