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시급”78% ” > 복지·생활·건강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 2024-07-05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복지·생활·건강

“ 국민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시급”78% ”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14-09-27 06:28

본문

             건보공단 대구본부 방문고객 대상 설문조사
 
 
현행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이 시급하다는 국민의견이 78%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춘운)가 지난 7월 14일부터 9월 19일까지 대구·경북 21개 지사 공단방문객 1,125명을 대상으로『가입자마다 제각각인 보험료 부과방식 개선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내용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대다수가 현행 건강보험료 부과체계가 형평성이 부족하고 시급하게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결과에 따르면, ‘현행 보험료 부과체계가 형평성과 공정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73.0%로 국민들이 부과체계에 불만이 많음을 반영했다. 또한, ‘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78.0%에 달하여 대다수가 보험료 개선에 공감하였다. 또한, 개선을 한다면 ‘소득만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가 29.3%, ‘소득에 재산을 가미해야 한다’가 34.3%, ‘소득을 중심으로 기본보험료와 재산을 반영해야한다’가 36.4%로 나타나 산정방식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였다.
 
부과체계 개선 관련 의견으로는 “소득이 없는 지역보험 가입자가 가장 불이익을 받고 있다”, “자동차를 부과대상에서 제외하자”, “직장피부양자 등록 시 보험료 추가 부과 및 피부양자 등재 요건을 강화하자”, “몸 아프고 일도 못하는데 집 한 채 있다고 보험료가 너무 많다” 등 직장보험료(월 보수의 일정비율 부과)보다 지역보험료의 산정방식에 많은 불만을 보였다.
이런 결과에 대해, 경산청도지사 김기열 지사장은 “지난 9.11일 건강보험료 부과체계개 선기획단에서 모든 가입자에게 소득중심의 단일보험료로 부과하는 정책안을 발표했다”며, “개선 단계마다 이해관계에 있는 사람들의 저항이 클 텐데 합리적으로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 한다”고 전했다.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단일화 설문조사
 
 
‘가입자마다 제각각인 보험료 부과방식’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현행 보험료 부과체계는 7가지로 분류되어 복잡하고, 형평성과 공정성이 결여되어 지난 해 보험료 관련 민원만 5,730만 건이 발생함. 이는 공단 전체 민원 7,160만 건 중 80%를 차지하는 등 심각한 문제임
 
이에 정부에서는 ’13.7.25일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기획단」을 발족하여 동안 총 6차례의 회의를 통해 ’14년 상반기 중 ‘소득중심’의 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안을 마련하기로 하였으나, 지난 ’14.6.13일 7차 회의에서 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안 도출을 9월로 연기하기로 함
 
형평성과 공정성 있는 보험료 부과를 위해서는 가입자 모두에게 동일하게 부과하는 기준 마련이 시급함
 
현행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
현행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
… 자격에 따라 7개 그룹 분류
 
직장가입자
① 직장에서 받는 월급(보수)을 기준으로 보험료 납부
연간 종합소득이 7,2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월급(보수) + 보수 외 소득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로 등록되어 보험료를 전혀 납부 하지 않음
 
지역가입자
연간 종합소득이 500만원을 초과할 경우, 소득+재산(전․월세 포함)+자동차
연간 종합소득이 500만 원 이하인 경우, 재산(전․월세 포함)+자동차 +평가소득(성․연령, 재산, 자동차, 소득으로 추정)
⑥ 피부양자가 되지 못하고, 지역가입자의 세대원으로서 보험료 납부
연금소득이 연간 4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연금소득+재산+ 자동차
 
 
1. 현행 보험료 부과체계가 형평성 있고, 공정하다고 생각하십니까?
① 매우 그렇다 ② 그렇다 ③ 보통이다 ④ 그렇지 않다 ⑤매우 그렇지 않다
 
2. 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이 시급하다고 생각하십니까?
① 매우 그렇다 ② 그렇다 ③ 보통이다 ④ 그렇지 않다 ⑤매우 그렇지 않다
 
3. 개선한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겠습니까?
소득만 기준 ② 소득을 중심으로 하고 최저(기본) 보험료 부과
소득을 중심으로 하고 최저 보험료와 더불어 재산도 반영
 
4. 기타 의견이 있다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100일 동안 기침하는 백일해 백신 적기 접종 및 예방수칙 준수
  청년들의 지식과 건강 배움터, 경산 청년지식놀이터’개소
  영천시 공원관리사업소, 벚나무사향하늘소와 전면전
  영천시-K-MARKET 업무협약 체결 베트남 수출길 확대
  경산시, 이·맘·때!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 시행
  영천시 무역사절단, 동남아 시장 정조준!!
  청도 발도르프 문화·예술제 펼쳐져
  경산시, 제38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식 개최
  영천시, 1인 미디어 스튜디오 「별★별 아지트」 오픈데이 개최
  청도군 보건소, 주간보호센터 입소자 대상 이동결핵검진 실시
  민선 8기 출범 2주년, 시민 평가는‘1등급’
  청도공영사업공사 - 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MOU 체결
  남서부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센터 개소식 개최
  일상 속 정원 남천둔치‘시민 행복정원’조성
  채식 급식의 날 채밌데이
  경산교육지원청, 학부모회장협의회 리더교육 실시
  영천시보건소, 참진드기 주의 당부
  “홍수막자” 보현산댐, 수문 시설점검 등 본격 장마기 전 막바지 채비
  취임 2주년 조현일 경산시장, 현장에서 답 찾는 행정 펼쳐
  청도군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
  제63회 경북통계연보 발간
  경산시, 제23대 윤희란 부시장 부임
  2024년 3분기 경산 희망기업, (주)국제단조 선정
  영천시의회, 제239회 임시회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
  영천시 동남아 무역사절단. 수출 계약 쾌거
  경산교육지원청 7월‘소통·공감의 날’개최
  남성초 도움반 사회성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문화시설체험』실시
  벌 쏘임 사고 집중되는 여름철 각별한 주의 필요
  경산소방서, 대용량 배터리 등 화재예방 홍보
  풍요로운 미래를 대비하는 『슬기로운 금융교육』 프로그램
  영천 한방․ 마늘산업 특구, 경북 최초 마늘 경매 시작!
  최기문 영천시장, 민선 8기 3년 차 핵심 키워드는“철마의 힘으로!”
  제39기 청도여성대학 개강
  청도군“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수료식 개최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 7월 5일부터 물놀이장 개장
  2024년 사단법인 와촌장학회 대학생 장학금 전달
  옛 정취가 살아 숨 쉬는 유천문화마을
  영천시, 상반기 민원친절 베스트 공무원 선발
  제9대 후반기 의장에 안문길 의원 선출
  청도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2023년 매출 카드수수료 최대 80만원 지…
  영천시보건소, 아낌없는 마음으로‘찾아가는 행복병원’운영
  청도군,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월세 지원사업 추진
  영유아 수족구병 급증, 주의 당부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경산시 대표 저수지 10선 새롭게 탄생
  자인중 ‘골든버그 창의융합 교실’ 개최
  Rf Лифтинг
  Купить Автоматика Д
  Мастика Шоколадная
  Кодирование От Алко

Copyright ⓒ www.kiinews.com.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박물관로7길 3-14 103호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