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수 손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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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공설시장 상인회 사무실 맞은편에 있는 한고수 손칼국수는 25년여의 시장 지킴이로 자리하고 있으며 자가제면으로 직접 손반죽하여 썰어내는 면은 탄력과 함께 전통을 지켜가고 있다.
이곳 육수의 첫맛은 황태 ㆍ바지락 ㆍ다시멸치의 내음이 적당히 혼합되어 시원함을 부르고 있으며, 뒷맛은 각종 야채의 단맛이 깊이 우려져 진한 단맛이 우러나고 있다.
향기나는 오랜 시간의 맛이 느껴지는 시간 속에 묻어나는 한 그릇의 따뜻한 기운과 함께 국산 재료들이 주는 믿음으로 맛깔나는 김치가 칼국수의 풍미를 더해주고 있다.
한 그릇의 국물이 주는 온기와 함께 쌀쌀한 날씨에 움츠려드는 몸이 녹아져 내리고 장터 풍경이 주는 멋스러움이 이 집의 매력과 함께 더해져 칼국수의 맛을 살려주고있다.
이곳은 하루 사용할 양 만큼만 반죽하여 면을 숙성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콩가루와 땅콩가루를 사용하여 고소함을 더해주고 깊은 육수의 진한 향이 한끼의 끌림이다.
전통시장의 구경거리와 함께 인심이 머무는 공간에서 맛보는 25년 노포의 칼국수 한 그릇이 주는 믿음직한 맛이 바로 한고수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다.
이곳의 메뉴는 손칼국수 (6000원). 손수제비(6000원). 손콩국수 ㆍ찹쌀수제비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일요일은 휴무이다.
문의 : 053)814 – 0035 주소 : 경산시 경안로 31길 19 A지구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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