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문화회관 한국무용반,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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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문화회관(관장:이영운) 한국무용반 최수복 회장 외 5명의 수강생이 지난 8. 24(일) 제1회 대구광역시 연합회장배 생활체육 실용무용대회에서 시니어부 한국무용 단체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무용반은 2009년 개설되어 현재까지 김종은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공연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해 왔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수강생들은 여름휴가를 전원 반납한 채 문화회관 관람실에서 무려 한 달 동안 하루 4시간씩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했으며, 김종은한국무용강사는 수강생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연습기간 동안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지도를 아끼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의상과 음악을 직접 선별하는 등 강사와 수강생이 혼연일체가 되어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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