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근로자건강센터 대구환경공단 소속 사업소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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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사업장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업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산근로자건강센터는 2월 11일 대구환경공단과 건강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산근로자건강센터가 대구환경공단 소속 사업소 근로자에게 근골격계질환, 직무스트레스 상담 등, 보건관리 및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이다.
경산근로자건강센터 전문가들이 대구환경공단 소속의 사업소를 방문하여 스트레스 교육, 상담 및 스트레칭 교육,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며, 금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질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근로자의 건강증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산근로자건강센터 이복임 센터장은 “대구환경공단 소속 사업소 근로자에게 경산근로자건강센터에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적용함으로써 직무스트레스와 근골격계질환 등을 관리하여 업무상질병을 예방하고 산업재해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주겠다.”고 하였다.
경산근로자건강센터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탁받아 (사)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가 운영하고 있으며, 가정의학전문의, 산업간호사, 산업위생관리기사, 상담심리사, 운동처방사, 물리치료사 등의 전문가들이 맞춤형 직업건강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곳이다. 근로자들이 퇴근 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경산시 근로자복지회관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이성수2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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