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침수대비, 대평동 하수도 긴급정비공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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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시장 최영조)는 경산폐수종말처리장 남쪽 대평동 일원 도로는 올해 8월 여름 많은 강우량으로 인해 우수배제가 잘 되지 않아 도로가 침수된 곳으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예산 1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하수도 긴급정비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하수도 긴급정비 공사는 연말 12월 착수하여 22년 1월 말 완료될 예정이며, 직경 400mm의 우수관로가 매설되어 폐수처리장 남쪽에서 반야월로 가는 대로(경안로)쪽으로 우수가 빠지도록 되어있으나 관로 경사가 완만하고 강우량을 다 배제하지 못하여 경신유통 앞 도로 침수피해가 있었던 점을 고려하여, 집중호우 등 비가 많이 올 때 우수를 남천 하천쪽으로 분산시키기 위하여 직경 450mm의 우수관을 210m 정도 매설하여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공사이다.
경산시는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하수도 공사인 만큼 공사 중 대평동 경신유통 일원 차량통행 불편이 있더라도 널리 양해를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하수도 유지관리 등을 통해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불편 및 피해를 최소화 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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