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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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서장 정윤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소방서는 코로나 19 극복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형 화재 방지ㆍ인명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대책 추진 기간은 8월 16일부터 26일까지다.
소방청의 최근 5년(’17~’21년)간 추석 연휴 기간 화재 발생 분석 결과, 화재 발생 97건, 인명피해 6명(사망 1, 부상 5), 재산피해 23억 원이 발생했다. 발생장소는,‘주거시설’이 27%를 차지, 발생원인은 ‘부주의’ 35%로 가장 많이 차지했다.
올해 중점 사항은 ▲연휴 기간, 산업단지 등 공장밀집 지역 관리인력 부재에 따른 화재 안전관리 당부 ▲요양병원 등 화재 취약시설 화재 안전 컨설팅 ▲전통시장 상인회 자율 화재 안전문화 확산 ▲대형마트,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화재 취약 시간대 화재 예방 순찰 ▲화재 등 재난상황 신속 대응 및 상황관리체제 강화 등이다.
정윤재 서장은 “추석에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가족 간 소규모 숙박시설이나 주택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을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비치와 공동주택 피난설비 사용법 숙지, 비상구 대피로 위치 파악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상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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