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4분기 경산 희망기업, 대동테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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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시장 최영조)는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근로자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 대동테크를 2019년 4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 선정하고 10월 1일(화) 시청 국기 게양대 앞에서 회사기 게양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대동테크(대표 오헌식)는 와촌면 대동리에 소재한 농업 및 임업용 기계 제조 회사로서 2000년에 설립하여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ISO9001, ISO14001 인증은 물론, INNO-BIZ, MAIN-BIZ, 소재부품 전문기업, 뿌리기업 확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 인증을 취득했다.
기업부설연구소를 기반으로 연구개발을 거듭한 결과 2018년 3월에 ‘TMR 사료 배합기의 측창 개폐 장치’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같은 해 7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신기술 인증(NET)을 획득했다.
특히, 2017년부터 농림식품 기술기획평가원으로부터 3년간 연구 지원을 받아 다양한 해충을 친환경적으로 방재할 수 있는 곤충병원성 선충 ‘DDK-S’를 국내 최초로 고체 배양하는 데 성공하여 2019년에 녹색인증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친환경 해충 방재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직원 기숙사 제공 및 동호회 활동 장려 등 직원 복지 향상에도 힘써 2018년에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전문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기업의 이윤을 소외된 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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