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2022년 구조·구급·화재 발생현황 통계분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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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서장 정윤재)는, 12일 2022년도 구조·구급·화재 발생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소방서 화재발생현황 자료상 작년 발생한 화재는 총 197건으로, 피해액은 78억1천7백만 원, 인명피해는 사망 0명, 부상 17명으로 분석되었다. 전년과 비교했을 때는 건수 24건(13.9%), 재산피해 66억8천6백만 원(591%)이 증가하였으나, 인명피해는 감소(-2명/-100%)하였다.
화재 장소는, 비주거시설 71건(36%), 기타 65건(33%), 주거 33건(17%), 차량 24건(12%), 임야 4건(2%) 순이었고, 원인으로는 부주의 74건(37.5%), 전기적 요인 57건(29%), 미상 36건(18%), 기타 11건(5.6%), 기계적 요인 9건(4.6%), 교통사고 3건(1.5%) 순으로 파악되었다.
2022년 주요 화재로는, 2월 5일 하양읍 지식산업단지 공장화재로 34억 5천 4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 2022년 구조활동은 지난해 보다 감소하였으며, 구급활동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한 해 구조는 4천648차례 출동하였으며, 사고 종별로는 벌집 제거가 1,092건(23.5%)으로 가장 높고, 동물포획 580건(12.5%), 안전조치 485건(10.4%), 잠금장치개방 389건(8.4%)순으로 나타났다.
구급출동은, 총 17,343건으로 전년도(15,375건)보다 13% 증가하였으며, 이송인원은 10,279명 이송하였다. 경산소방서 6대의 구급차의 1일 평균 출동건수는 47건으로 약30분마다 1건씩 접수받고 구급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경산소방서 6개 센터 중 구급출동이 가장 많은 센터는 중앙119 안전센터(3,783건) 이었다.
지역의 특성상 경산, 영천, 대구지역으로 환자를 이송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6개 구급대, 54명의 구급대원이 부지런히 쉬지 않고 구급업무를 열심히 하였음을 증명하고 있다.
정윤재 서장은, “지난해 구조·구급·화재활동의 분석을 통해 올해도 경산시와 경산시민을 위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상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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