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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경산시·㈜바이노텍, 화장품산업 육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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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23-04-05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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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시장 조현일), 3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화장품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유미 바이노텍(대구 화장품제조업체)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경산의 화장품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화장품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해 왔던 경산 화장품특화단지 조성사업의 입주 분양이 328일 시작됨에 따라 기업의 입주를 돕고 신속한 특화단지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시 여천동 대구연구개발특구에 있는 화장품특화단지는, 지역 내 화장품 업체의 입주 기반시설을 마련코자 지난 2016년부터 148,742(45천 평)의 면적으로 조성하고 있는 경북의 화장품산업 중심지로, 오는 12월 사업준공을 앞두고 있다.

최근 화장품산업은, 이종산업(디지털, 바이오 등)과의 융합과 함께 ·미용, 의료 등의 전방산업, 유기농과 제약의 후방산업으로 확장되는 등 산업간 구분이 허물어지는 추세로 특히 고기능성 화장품 분야에서는 필수적인 천연물과 기능성 식품의 원료를 확보하기 위해 기업들이 사활을 걸고 있다.

이날 협약을 맺은 바이노텍도 이러한 식품 원료(원료생산, 원료개발) 포함하는 이너뷰티(Inner-Beauty) 영역까지 아우르는 융복합 뷰티산업이 확대됨에 따라 산업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기업 성장에 탄력을 더하기 위해 본사(대구 소재)와 공장을 모두 경산의 화장품특화단지로 이전코자 하는 업체이다.

바이노텍은 20149월에 설립된 화장품 전문 제조 기업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여, 202290억이라는 괄목할 만한 매출을 기록하였다. 설립 후 안정적인 매출 상승 가운데서도 R&D 부분에 대한 투자를 멈추지 않아 작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지정되고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하는 등 지역 기업에서 전국적 기업으로 퀀텀점프를 이루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뷰티산업의 트랜드를 선점하기 위한 노력은 물론, 고용 문제로 인한 청년의 지역이탈이 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의 인재 채용에도 한몫을 하겠다는 바이노텍 김유미 대표의 포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을 위한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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