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지원 콜센터 친절하고 부드러운 상담으로 체납액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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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016년부터 8년간 100만원 이하 소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징수과 내 납세지원 콜센터를 통해 체납세 납부 독려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콜센터는, 지방세 2명, 세외수입 1명 총 3명의 상담사를 통해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자에게 전화 독려뿐 아니라, 다양한 납부 방법 안내, 체납처분 관련 상담 등 시민의 조세 고충 해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 최근 2년간 총 88,560건의 상담을 진행해 총 45억여 원의 징수실적을 달성하는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바쁜 일상 속 잊기 쉬운 소액 체납세를 전화 안내로 상기시키거나 체납자의 근심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친절한 상담과 부드러운 응대가 체납세 납부로 이어져 위와 같은 결과를 달성한 것으로 파악된다.
징수과는, “납세지원 콜센터는 재산 압류 등 강제처분을 통한 납부가 아닌, 시민들의 자발적 납부를 끌어내는 세수 증대의 숨은 주력”이라며 “앞으로도 행정 중심이 아닌, 납세자 중심의 납세기법을 추진해 건강한 세무 행정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상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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