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정치는 거짓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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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거짓말이다. 훌륭한 정치는 유권자가 거짓말을 끝까지 모른다는 것이고 다음은 나중에 거짓말이란 것을 아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거짓말은 정치가 아니라 사기다.
대한민국에는 4년마다 지역에서 사기극이 나타나고 있다. 첫 번째가 봉사를 하기 위한다는 것이다. 많은 선거비용을 투자하면서 봉사를 하겠다고 한다. 그러나 그 많은 선거비용으로 더 많은 봉사를 더 많은 봉사를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모성 투자를 한다는 것은 봉사라는 진심보다는 명예와 권력을 얻겠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겸손하다는 것이다. 선거 때만 되면 90도로 인사를 한다. 물론 그 겸손함은 선거의 끝남과 함께 사라져 버린다. 세 번째는 능력이 많다는 것이다. 출마자들마다 많은 공약을 내건다. 그중에는 시의원 후보의 공약에 국회의원이나 시장이 할 수 있는 공약 더 나아가 대통령이나 할 수 있는 공약도 있다. 무슨 근거와 능력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인지 의문이다. 물론 말로만 한다면 불가능한 일은 없다.
선택의 기준
문제 해결의 방법은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이다. 후보자들은 당의 공천을 받기위해 부끄럼도 없었고 예의도 없었다. 물론 당의 지지도를 이용하기 위한 공천의 필요성은 이해가 된다. 그러나 지방선거에서 선택해야 할 후보는 경산을 발전시킬 수 있고 경산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경산당(慶山黨)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 그래야 다음부터는 공천의 추한 모습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현역의 직함이 많은 후보를 선택해서는 안 된다. 많은 직함의 직무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시민을 위하는 일에 소홀하게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직함이 많다는 것은 봉사보다는 명예를 자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일 수 있다.
세 번째는 공약이 많은 후보는 경계해야 한다. 공약이 많다는 것이 나쁠 수는 없지만 과연 4년의 임기 중에 공약을 다 이룰 수 있는지 메니페스토적인 입장에서 분석 파악하고 결정해야 한다.
네 번째로 전과자는 안 된다. 사람이 살다보면 원하기 않는 경우에도, 순간적인 선택의 잘못으로 전과자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의도적이고 상습적인 전과가 있는 후보를 선택한다면 후보자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된다.
이제 유권자의 선택만이 남아 있다. 누가 경산당(慶山黨) 후보인지를 바르게 판단하고 선택하고 결정해야만 앞으로의 4년이 행복하고 편안해 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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