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포장만 요란한 한심한 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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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권의 서민을 위한다는 정책이 서민을 죽이는 정책이 되었다. 최저임금. 노동시간 단축은 서민을 더 힘들게 하는 정책이라는 것이 분명해졌다. 정치적으로는 여론조작을 하고 또 조폭의 자금을 지원 받았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 후보들도 있다. 대통령 취임 1주년 기념품의 디자인은 영국의 레스토랑 물품의 디자인을 도용한 것으로 의심이 되자 제작을 멈추었다. 또 학생들에게는 왜곡된 역사를 가르치려고 하고 있다. 이러한 모든 것들로 판단할 때 이 정부는 준비된 정권이 아니라 준비가 안 됐지만 어부지리로 얻은 정권이다. 화려한 포장으로 현혹하지만 안에 있는 내용물은 부실하여 포장을 뜯고 나면 실망하게 되는 것과 같은 모양세이다.
더 한심한 한국당 경산지부
경산의 한국당의 정치는 더 한심하다. 겉으로는 시민들을 위한 공천, 시민에 의한 공천이라고 하지만 내면을 보면 당협위원장에게 줄을 서면 전과자나 허위학력이 의심이 되는 후보도 공천했다. 화려한 포장 안에 불량품 같은 형태이다.
도의원 4 선거구에 출마선언을 했던 오세혁후보가 경선에서 탈락하면서 김윤원 김종근 2명의 후보로만 좁혀졌다. 여론조사에 참여조차 못한 오 후보는 탈당 선언을 하고 무소속을 선언했다.
3일에는 여론조사 중임에도 불구하고 당협위원장이 자신이 공천을 약속한 4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 시의원 예비후보들과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는 공정성이 배제되고 사전선거 운동으로 비쳐질 수 있다.
3일과 4일 여론조사가 진행이 되다 4일 오전에 여론조사가 멈추었다가 다시 진행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김윤원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이는 경산의 여론을 보여주는 한 단면이다.
경선에서 배척당하고 배신당하고 제외되었던 후보들이 시민들의 올바른 평가를 받겠다고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이는 소통으로 합력하여 하나의 힘으로 선거를 치러야 할 지역의 한국당으로서는 또 하나의 걸림돌이다.
디딤돌과 걸림돌
당협위원장은 당원들과 당 후보들의 당선을 위한 디딤돌이 되어야 한다. 만약 당을 위한 디딤돌이 아니라 당원과 불통하고 화합이 아니라 분열을 조장하는 걸림돌이 된다면 스스로가 당의 앞날을 위한 결정을 해야 한다.
지혜가 없으면 지식이라도 있어야 한다. 벌써부터 당협위원장에 대한 불평과 불만들이 나오고 있다. 만약 선거에 패배한다면 그 모든 책임은 공천권자에게 돌아갈 것은 자명한 이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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