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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치를 하려면 고스톱부터 배워야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회의에서 정청래최고위원의 ‘사퇴한다고 하면서 공갈이나 치고 있다’는 말에 주승용최고위원이 자리를 박차고 나가고 뒤를 이어 유승희의원이 ‘봄날은 간다’라는 노래를 부르고 추미애 최고위원은 "유 최고위원이 노래를 한 소절만 들려주셔서 아쉽다. 오늘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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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배신과 토사구팽
1990년 1월 당시 민정당총재인노태우대통령과 김영삼민주당총재 김종필공화당총재가 청와대 회담 후 발표한 3당 통합은 서로의 이익이 부합(符合)한 결과이다.
노대통령은 3당 통합을 추진하면서 일본(日本) 자민당(自民黨)처럼 안정된 지지기반위에서 장기적으로 국정을 효율적으로 이끌어 갈수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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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가유공자 위탁병원 지정 진료 받는 입장에서 결정해야
경산시 백천동에 위치한 경산중앙병원이 국가유공자 위탁병원 계약이 5월 3일로 끝나게 되어 그동안 경산중앙병원에서 진료를 받던 유공자들과 보훈가족들이 더 이상 이용할 수 없게 되었다.
대구지방보훈청과 대구보훈병원은 경산중앙병원이 종합병원으로 승격을 하여 의료수가가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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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학교는 공부하는 곳이다
18일 새정치민주연합의 문재인대표와 경남 홍준표도지사가 무상급식 때문에 경남도청에서 만나 설전을 벌였다. 문 대표는 “어른들 정치 때문에 경남의 아이들만 급식을 받지 못하면 부당한 일”이라고 말했으며, 홍 지사는 “무차별 급식에 매물되어 교육 기자재 예산이 42%나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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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자원회수시설 가동을 앞두고
경산시 용성면 용산리에 건립되고 있는 경산시 자원회수시설(소각장)이 한차례 사업자가 바뀌는 어려움 속에서도 6월 공기 마감을 앞두고 3월부터 시험가동에 들어간다. 자원회수시설의 건립목적은, 생활쓰레기의 무해화, 안정화 처리로 주변 환경오염의 최소화, 중, 장기적 폐기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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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역사적 사실을 올바로 교육해야 한다
정부가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일본군 위안부 참상과 관련한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중·고교 역사교과서에는 위안부 관련 내용이 0.5∼2쪽 분량으로 기술돼 있으나 그 내용은 포괄적이고 미흡한 수준으로, 교육부는 현재 개발 중인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에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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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한민국의 국민은 권리는 없고 의무만 있다
헌법1조에 ①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②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되어 있다. 국민은 그 권력을 사용하기 위해 일단 국민의 4대 의무인 국방의 의무, 교육의 의무, 납세의 의무, 근로의 의무를 지켜야 한다. 그 의무를 지키면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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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산이 어디에 있나?
전국의 지자체들이 살려고 발버둥치고 있다. 그 발버둥은 자립도를 높여 말 그대로 지방 자체적으로 지역을 운영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자체들은 자신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최대한의 홍보를 하고 있다. 인지도를 높인다는 것은 곧 수익이고 경제이다. 그 결과 우리 지역 주위에 있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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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고삐 풀린 갑은 갔다
매년 연말이 되면 하는 말이 다사다난(多事多難)이라는 말이지만 갑오년 말의 해는 정말 고삐 풀린 말처럼 너무나 많은 일들이 국민들 가슴을 아프게 했다.
경주 리조트 사건이 잊을 만 할 때 전 국민이 슬퍼했던 세월호 사건이 터졌고, 육군 28사단에서는 윤일병이 선임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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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청소용역업체의 남산면 주민지원협의체 고소 경산시가 나서야한다
지난 달 3일 경산시 청소용역업체 5업체 중 4개 업체(경산환경, 성암환경, 대림환경, 웰빙환경)가 쓰레기 매립장이 있는 남산면 주민지원협의체 임원 15명을 대상으로 대구지방법원에 업무방해금지 등 가처분신청을 냈다.
그 이유는 남산면 주민지원협의체가 쓰레기 반입을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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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치인의 거짓말을 믿는 사람들
지난 달 28일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은 담뱃값 2,000원을 올리고 법인세 비과세 감면 규모를 5,000억 원 축소하는데 합의를 했다. 이로 인하여 3 - 5조원 기량의 세금이 더 걷힐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로서 새누리당의 증세 없는 복지와 새정치민주연합의 무상복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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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래는 평생 직업을 가길 수 있는 전문성을 필요로 한다
독일 사람이 중산층의 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두 가지다. 그 하나는 대학을 졸업하고 그에 상응하는 직업과 보수를 보장 받은 부류고, 다른 하나는 직업학교를 나와서 현장에서 갈고 닦은 실무능력에 전문적인 지식을 겸비한 마이스터가 되는 길이다. 마이스터가 되려면 국가시험에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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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답게” 하거나 “답게”사는 것이 정답이다
‘~답다’는 객관적인 평가이다. 자기 자신이 아무리 ‘답다’라고 해도 다른 이들이 ‘답다’라고 말을 하지 않는다면 그는 결코 ‘다운’ 것이 아니다.
대통령은 대통령다워야 하며, 국회의원은 국회의원다워야 하고 선생은 선생다워야 하며 학자는 학자다워야 한다.
헌법 제69조에 대통령은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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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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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홍익인간이 어디 있나?
홍익인간(弘益人間)은 삼국유사(三國遺事) 기이편(紀異篇)에 실린 고조선(古朝鮮) 건국 신화에 나오는 말로, ‘널리 인간 세계를 이롭게 한다’는 뜻이다. (홍)弘 : 넓을 홍 (익)益 : 더할 익 (인)人 : 사람 인 (간)間 : 사이 간 홍익인간은, 우리나라의 건국(建國) 시조(始祖)인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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