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역사보다 중요한 재활병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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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은 삼한시대부터 삼국시대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동안 한 지역에 밀집되어 분포하는 즉, 주거지역과 수 천기의 고분들이 임당 토성을 경계로 하여 뚜렷이 구분되는 고분유적은 우리나라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아주 귀중한 유적이다.
역사가 전설상으로만 존재하다가, 1980년대에 와서 임당동 고분군의 도굴 문화재를 해외로 밀반출 하려던 사건으로 인하여, 비로소 그 실체가 증명되어 국가문화재인 사적 제 516호로 지정이 되었다.
이러한 지역의 역사이자 문화유산이 재활병원 건립으로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경산은 스스로 문화와 관광의 도시라고 하고 있다. 그러나 역사문화를
스스로 훼손. 망실한 것이 임당동 고분뿐만이 아니다. 1999년 경산시 자인면 북사리와 교촌리 일대에 공단(자인공단)이 들어서면서 당시 국가지정 무형문화재로는 유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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