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힘이 있어야 평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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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있어야 평화가 있다
힘이 있어야 평화가 있다는 말은 자체적으로 상대를 이길 수 있는 힘이 있을 때에만 평화를 누릴 수 있다는 말이다.
임진왜란도 일본에 대한 정보도 없었고 그에 대비도 없었기에 15만 명의 왜군이 700여 척의 병선을 몰고 오자 선조는 비가 오는 한 밤중에 백성을 버리고 피난해야만 했다.
6.25는 전쟁이 아니라 침략이었다. 병력은 북한의 절반이었고 탱크는 한 대도 없었으며 전투기도 한 대도 없었다. 그럼에도 참모총장은 “전쟁이 일어나면 아침은 개성에서 먹고 저녁은 신의주에서 먹는다”고 큰소리 쳤다.
오끼나와는 원래 독립국가였다. 오키나와에는 ‘류큐’라는 나라가 있었다. 류큐는 1429년 독립국가를 세웠지만 군대는 없었다. 500년 독립을 유지하는 방법은 무역과 외교였다. 그러나 1879년 4월 4일 단 500명의 일본군에게 함락을 당했다.
햇빛정책이 이론적으로는 맞는 것 같지만 북한이란 집단에는 맞지 않는다. 그것은 북한은 공산주의나 사회주위가 아니라 1인 독재집단이기 때문이다
북한은 연평해전이나 연평도 포격사전을 통해서 일반적인 무기로는 당할 수 없게 되자 장거리무기에 집중한다는 설도 있다.
국민이 함께 해야 진정한 힘이 만들어진다
사드로 성주뿐만이 아니라 전국이 시끄럽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지역주민을 무시하는 일방적인 결정 때문이다. 그 결정은 많이 배우고 돈이 있으며 권력을 가진 자들에 의해 그들 주관적으로 결정이 되어 통보만 되는 형식이 되었다. 헌법 1조 2항의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은 그저 글씨일 뿐이다. 모든 권력은 권력을 잡은 자들에게서 나온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런 오만함이 지역 주민들에게 자세한 정보나 자료도 제공하지 않아 여러 가지 괴담을 만들었고 문제해결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국민은 힘을 만들어가는 톱니바퀴의 한 축이 아니라 한 가지 소모품으로 생각한다면 유물론으로 인민을 하나의 소모품으로 생각하는 북한의 독재집단과 다를 바 없다.
그러한 가운데서 보여준 성주군민들의 모습은 성숙했다. 스스로의 문제를 평화적으로 그리고 전문시위꾼들을 막으면서 해결하려는 모습은 많은 국민들에게 의견표현의 올바른 문화를 보여주었다. 이제라도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함께하려는 행정이 필요하다. 어느 국가든지 국민과 함께하지 않는 국가는 멸망한다는 것은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경산의 재활병원 설립도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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