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결국은 사회주의 추종자들 > 사설·칼럼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 2024-07-01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설·칼럼

사설 민노총 결국은 사회주의 추종자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22-02-18 07:52

본문

지난 15일 민노총 등이 포함된 전국민중행동의 대규모집회에서 양경수 민노총 위원장은, ‘불평등 세상을 갈아엎자’ ‘주거, 교육, 교통, 의료의 공공성을 보장하자고 했다.

또 이번 대통령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민노총 금속노조 출신의 이백윤은, 자신을 사회주의 대통령 후보라고 하면서 철밥통이 문제가 되는 사회가 아니라 전 국민의 철밥통 시대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철밥통이란 일을 하지 않아도 월급이 꼬박꼬박 나오고 특별한 잘못이 없다면 정년까지 보장이 되는 공무원과 같은 직장인을 비판하는 말이다.

민노총이 말하는 철밥통은,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개념이다. 현대 공산주의는 마르크스-레닌주의와 그 이후의 공산주의를 가리킨다. 마르크스-레닌주의는 1840년대 이후 서유럽에서 카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에 의하여 창시되었다. 공산주의(共産主義)는 지배와 피지배를 나누는 계급의 소멸과 생산수단의 공유화 등을 통해 노동자들의 자가 해방을 실현해 국가와 계급이 마침내 소멸하게 되는 사회를 의미한다.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는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다.

영국의 사상가 토머스 모어가 1516년에 만들어낸 말 유토피아(utopia), 처음에 라틴어로 쓰인 그의 저작 유토피아에서 유래되었다. 그리스어의 ou(없다), topos(장소)를 조합한 말로서 "어디에도 없는 장소"라는 뜻으로 의도적으로 지명으로 쓰고 있다. , 유토피아는 '현실에는 결코 존재하지 않는 이상적인 사회'를 일컫는 말이다. 공산주의 추종자들은, 없는 것을 있다고 호도하고 있다.

계급이 없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했지만 사회주의 국가에는 더 많은 계급이 존재하고, 공동 생산 공동분배를 주장했지만 세계적으로 사회주의, 공산주의는 철 지난 사상, 실패한 이념이 되었다. 실패한 이념, 철 지난 사상을 대한민국에서 주장하는 것은 국가전복을 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지금까지는 뒤에서 은밀하게 움직였지만 문정권의 지지를 받으면서 성장한 민노총들은 본격적으로 사회주의를 외치면서 국가전복을 꾸미고 있다.

지금 코로나 19나 미세먼지보다 더 무서운 것은 사회주의 병균이다. 북한의 우리끼리처럼 민노총도 노동자를 위한다고 하면서 고위 노조원들만의 우리끼리를 하고 있다. 비노조원 노동자는 노동자가 아니다. 노동자를 위한다고 하는 것은 단지 눈가림일 뿐이다. 민노총이 원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국가전복하고 사회주의 국가 건립이다. 이를 막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은 북한의 전철을 밟게 된다. 그리고 지금 사회주의를 외치는 자들은 6.25 끝난 후의 박헌영이 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아직도 북침설과 남침유도설을 떠드는 집단들
  냠냠! 꿀꺽! 잘 먹이기 비법
  의료급여수급권자 무료 건강검진! 제때 꼭 받으세요
  경산시,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교육·훈련 실시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3사교 생도, 6·25전쟁 참전용사위한 보훈의 시간 마련
  경산시, ‘국토교통부,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공모 선정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 6.25 전쟁 음식 체험 시식회 행사
  영천시, 관내 기업의 글로벌 수출 판로 위한 동남아 역사절단 파견
  바둑 꿈나무들의 축제, 2024 경북 별빛어린이 바둑대회 마무리
  청도군 치매안심센터 – 국립 운문산휴양림, 업무협약
  어르신의 관절, 근육에 젊음을 돌려드려요
  어르신과 함께하는 ‘카페문화 체험’ 행사
  경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내가 급식왕’개최
  교육복지안전망 「지구별 가족, 행복캠프」
  100일 동안 기침하는 백일해 백신 적기 접종 및 예방수칙 준수
  영천시 공원관리사업소, 벚나무사향하늘소와 전면전
  영천시 무역사절단, 동남아 시장 정조준!!
  영천시-K-MARKET 업무협약 체결 베트남 수출길 확대
  청년들의 지식과 건강 배움터, 경산 청년지식놀이터’개소
  청도 발도르프 문화·예술제 펼쳐져
  영천시, 1인 미디어 스튜디오 「별★별 아지트」 오픈데이 개최
  경산시, 제38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식 개최
  민선 8기 출범 2주년, 시민 평가는‘1등급’
  경산시, 이·맘·때!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 시행
  남서부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센터 개소식 개최
  청도군 보건소, 주간보호센터 입소자 대상 이동결핵검진 실시
  일상 속 정원 남천둔치‘시민 행복정원’조성
  청도공영사업공사 - 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MOU 체결
  경산교육지원청, 학부모회장협의회 리더교육 실시
  채식 급식의 날 채밌데이
  “홍수막자” 보현산댐, 수문 시설점검 등 본격 장마기 전 막바지 채비
  제63회 경북통계연보 발간
  영천시보건소, 참진드기 주의 당부
  Антицеллюлитного Ма
  Заборов И Ограждени
  Интерьеры Под Ключ
  Приспособления Для
  Вывод Из Запоя И Ко
  Спектр Зао Нииин Мн
  Металлические Двери
  Куплю Оптом Полотен
  Автоматика Для Расп
  Изготовления Мебели
  Коробки Для Переезд
  Отопление Загородны
  Мебель Спальни
  Купить Коробку Для
  Лицо В Косметологии
  Оказание Юридическо

Copyright ⓒ www.kiinews.com.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박물관로7길 3-14 103호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