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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자인단오제 전문가가 기획해야 성공한다,
지역축제는, 지역을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린다. 성공한 축제는, 지역의 이름을 알리고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된다. 함평 나비대축제, 강릉의 강릉단오제, 가까이는 고령의 가야축제가 성공적이다. 6월 3일부터 5일까지 자인단오제가 열렸다. 축제에는 기본적으로 3가지 요소가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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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공정과 불공정. 상식과 비상식 역방향으로 가는 경산 정치
이번 지방선거에서 뽑는 인원은 전국적으로 4천 132명, 후보 등록은 7천 616명이다. 평균 경쟁률은 1.8대 1, 지방선거 역사상 최저치이다. 낮은 경쟁률 탓에 투표 없이 당선이 확정되는 무투표 당선자가 313개 선거구에서 494명이나 된다. 전국적으로는 대선으로 양당 구도가 형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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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현대판 권문세족
권문세족(權門勢族)은, 고려 후기 대표적인 정치세력의 하나로 원(元)을 등에 업고 권력을 악용해 결국 고려가 멸망하는 데 일조를 했다 지금 경산의 정치가 고려 말과 비슷하다.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이 공천이 아니라 사천을 했다고 주장이 나오고 있다. 공천 탈락자들은, 실력이 있어도 공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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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산식 공정과 상식
6.1 지방선거에서 14명의 후보자가 출마했지만 1명의 단수 공천으로 결정이 되었다. 경선에 참여도 하지 못한 나머지 후보들의 반발이 크다. 공천에서 탈락한 10명의 후보자들은, 단수후보 공천에 반발하면서 재심 청구가 안 될 경우 집단으로 행동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경산 정치에 있어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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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산이 철새도래지인가?
대선이 끝나자 6월에 실시하는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인사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졌다. 특히 3선으로 물러나는 경산시장직에 15명이 도전하고 있다. 그들 중에는 정치철학이나 신념도 없이 시장선거,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있다. 또 지역 출신이지만 젊은 시절 지역에 기여도 없이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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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거짓말과 배신
이재명 지사의 전과는 무고 및 공무원 자격사칭, 도로교통법 위반, 특수공무집행방해 공용물건손상, 선거법 위반 등 4건이다.전과 1건만 있어도 공직에 취업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김태규 전 부산지법 부장판사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반직 공무원은 이 중 한두 개의 전력만 있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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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노총 결국은 사회주의 추종자들
지난 15일 민노총 등이 포함된 ‘전국민중행동’의 대규모집회에서 양경수 민노총 위원장은, ‘불평등 세상을 갈아엎자’ ‘주거, 교육, 교통, 의료의 공공성을 보장하자’고 했다. 또 이번 대통령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민노총 금속노조 출신의 이백윤은, 자신을 ‘사회주의 대통령 후보’라고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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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벌써 야단법석인가?
벌써 야단법석인가? 사전적 의미로, 마구 법석을 떨며 분별없이 하는 행동을 속되게 이르는 말이 있다. 지금 경산에 이같은 일들이 시민들을 현혹하고 있다. 내년 대통령 선거 뒤에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의미 없이 물러나는 시장 자리를 두고 벌써 야단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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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청와대의 북한 따라하기
지난 18일 문 대통령이 3차 접종받고 청와대로 돌아오자마자 핵심 참모 티타임을 곧바로 진행했다면서 “백신 3차 접종을 받은 뒤 쉬지 않고 빽빽한 일정을 소화했다”고 공개했다. 정부는 백신 부작용을 고려해 최대 2일간의 휴가를 권고하고 있고, 서울시의 경우 이상 유무 진단비까지 지원하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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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연산군과 시진핑
조선시대 폭군인 연산군은 숨기고 싶은 게 많았다. 구중궁궐에도 비밀이 없다고 자꾸 자신을 비방하는 상소와 투서가 올라오자 내시들에게서 퍼져나간다고 생각이 들어 내시들 목에 신언패(愼言牌)를 차도록 했다. 신언패의 내용은, 16자로 是禍之門(구시화지문) 입은 재앙의 문이다. 화는 입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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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과 없이 뻔뻔한 자기 자랑
지난해 7월 3일 치루었던 8대 후반기 의장 선거에서 사전 모의한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에게 500만 원 3명, 300만 원, 200만 원의 벌금형이 법원에서 결정되었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이 후 발표한 성명서에는, 죄송하다는 단어 한 범만 사용했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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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국에서는 무시. 일본에서는 조롱
윤석열 전 총장은 지난 15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수평적 대중관계'를 주문하며 "(중국이) 사드 배치 철회를 주장하려면 자국 국경 인근에 배치한 장거리 레이더 먼저 철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중국의 싱 대사는 기고에서 중국의 레이더는 한국에 위협이 되지 않으며 박근혜 정부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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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아예 북한에 조공으로 대한민국을
정부가 2050년 이전에 석탄발전소를 모두 폐지하고, 태양광·풍력 발전량을 2018년 대비 64배로 키워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직속 탄소중립위원회는 6월 23일 심의한 ‘정부 합동 2050 탄소 중립 시나리오’ 방안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5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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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군인이 존중받는 나라
지난 달 21일 미국을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오후 백악관에서 개최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국전쟁 참전용사 랄프 퍼켓(Ralph Puckett) 예비역 대령에 대한 명예훈장 서훈식에 참석했다.미국 정부에서 수여하는 최상위 훈장인 명예훈장 수여식에 외국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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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람이 먼저가 아닌 나라
이 정권은 사람이 먼저라고 말을 했다. 사람은 곧 국민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정권에서 국민은 없다. 4년 동안 국민을 위한 것이 없다. 정치는, 자신들이 원하면 그것이 불법이든 탈법이든, 위법에 상관없이 법을 만들었다. 경제는 노조에 휘둘리며 기업이 성장하지 못하도록 막았다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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