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쇼를 하는 사람들 > 사설·칼럼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 2024-07-05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설·칼럼

사설 반일쇼를 하는 사람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23-03-09 11:51

본문

6일 정부가 일제 강제 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으로 행안부 산하 재단의 돈으로 징용 피해자와 유족에게 배상하는 3자 변제방안을 발표하자. 민주당은, ‘2의 경술국치이자 대일 굴종 외교라고 했다. 이재명 대표는, ‘삼전도 굴욕에 버금가는 치욕이라고 했다. 다시 한번 죽창가를 부르자는 것이다.

80년 가까이 세월이 흘렀는데 아직도 죽창가를 부르자는 것은, 반일을 이용해 국민을 권력을 잡겠다는 것이다.

영국의 대표적인 식민지가 인도이다. 인도는 오랜 기간 영국의 지배를 받으면서, 동인도 주식회사를 통해 수탈을 당했다. 간디의 비폭력 무지항운동 끝에 독립했지만, 한국이 일본에 대한 것처럼 끈질기게, 경우에도 없는 억지를 부리지는 않았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그리고 라오스도 식민지 국가였지만, 지배국에 대한 악착스러운 반 외교적 억지를 부리지 않고 있다.

중국이나 북한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못 하면서, 반일 쇼를 하는 조직이나 단체들은, 반일 쇼를 통해 자신들만의 이익이 있기 때문이다. 그 대표적인 정부가 문재인 정권이다. 수백 년 중국 속박에서 독립한 기념으로 세운 독립문에서

反日 행사 벌인 대통령이 문재인 전 대통령이다.

 

독립문은 반일이 아니다.

 

개화파의 지식인 서재필은 청일전쟁 후 1895년 시모노세키 조약에 따라 조선이 청나라로부터 벗어나 완전한 자주독립국이 알리고자, 과거 청나라 사신을 맞이하던 영은문을 철거한 자리에 독립의 상징으로서 독립문과 독립공원을 세웠다.

죽창가의 결말은 어떠한가? 동학군의 마지막 전투인 석대들 전투에서, 3만 여명의 동학군은, 관군보다 사거리가 짧은 총과 대나무로 만든 방패인 장태를 사용했다. 그 결과 3,000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

김대중-오부치 선언과 노무현 정부가 일본에 대한 배상 요구는 곤란하다고 결론 내렸다. 지금 민주당의 발언은, 민주당 정통성을 부정하는 것이다. 사이비 민주당이란 말이 된다.

과거에 머문 국가는 발전하지 못한다. 과거를 교훈으로 미래를 볼 때 발전할 수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100일 동안 기침하는 백일해 백신 적기 접종 및 예방수칙 준수
  청년들의 지식과 건강 배움터, 경산 청년지식놀이터’개소
  영천시 공원관리사업소, 벚나무사향하늘소와 전면전
  영천시-K-MARKET 업무협약 체결 베트남 수출길 확대
  경산시, 제38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식 개최
  영천시 무역사절단, 동남아 시장 정조준!!
  청도 발도르프 문화·예술제 펼쳐져
  영천시, 1인 미디어 스튜디오 「별★별 아지트」 오픈데이 개최
  경산시, 이·맘·때!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 시행
  민선 8기 출범 2주년, 시민 평가는‘1등급’
  청도군 보건소, 주간보호센터 입소자 대상 이동결핵검진 실시
  청도공영사업공사 - 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MOU 체결
  남서부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센터 개소식 개최
  일상 속 정원 남천둔치‘시민 행복정원’조성
  채식 급식의 날 채밌데이
  경산교육지원청, 학부모회장협의회 리더교육 실시
  영천시보건소, 참진드기 주의 당부
  “홍수막자” 보현산댐, 수문 시설점검 등 본격 장마기 전 막바지 채비
  취임 2주년 조현일 경산시장, 현장에서 답 찾는 행정 펼쳐
  제63회 경북통계연보 발간
  청도군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
  경산시, 제23대 윤희란 부시장 부임
  2024년 3분기 경산 희망기업, (주)국제단조 선정
  영천시의회, 제239회 임시회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
  영천시 동남아 무역사절단. 수출 계약 쾌거
  경산교육지원청 7월‘소통·공감의 날’개최
  남성초 도움반 사회성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문화시설체험』실시
  벌 쏘임 사고 집중되는 여름철 각별한 주의 필요
  경산소방서, 대용량 배터리 등 화재예방 홍보
  풍요로운 미래를 대비하는 『슬기로운 금융교육』 프로그램
  영천 한방․ 마늘산업 특구, 경북 최초 마늘 경매 시작!
  최기문 영천시장, 민선 8기 3년 차 핵심 키워드는“철마의 힘으로!”
  제39기 청도여성대학 개강
  청도군“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수료식 개최
  옛 정취가 살아 숨 쉬는 유천문화마을
  영유아 수족구병 급증, 주의 당부
  제9대 후반기 의장에 안문길 의원 선출
  청도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2023년 매출 카드수수료 최대 80만원 지…
  2024년 사단법인 와촌장학회 대학생 장학금 전달
  영천시, 상반기 민원친절 베스트 공무원 선발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 7월 5일부터 물놀이장 개장
  자인중 ‘골든버그 창의융합 교실’ 개최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영천시보건소, 아낌없는 마음으로‘찾아가는 행복병원’운영
  청도군,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월세 지원사업 추진
  경산시 대표 저수지 10선 새롭게 탄생
  Rf Лифтинг
  Купить Автоматика Д
  Согласование Перепл
  Мастика Шоколадная

Copyright ⓒ www.kiinews.com.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박물관로7길 3-14 103호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