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어디에 있나? > 사설·칼럼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 2024-12-01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설·칼럼

사설 대한민국은 어디에 있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19-09-03 10:42

본문

 

대한민국은 지금 어디에 있나? 어디로 가고 있나?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찾아야 한다.

지금 대한민국은 국방에 대해서는 북한 바라기이다. 북한이 미사일을 쏘고 로켓을 쏴도 말 한마디 못하고 오히려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다. 소대가리라는 말을 들으면서, 원고를 읽는 한심한 존재라는 말을 들으면서도 오히려 북한을 옹호하고 있다. 지소미아를 폐기한다고 하자 미국이 사실상 반대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이 땅에서 미군이 철수한다면 제2의 6.25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하겠는가?

경제는 서민을 살린다고 하면서 오히려 서민을 죽이고 있다. 대기업은 지주세력으로 몰려 어려운데도 모른 체하고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는 원전은 버리고 선진국에서도 포기하는 풍력과 태양광에 의존하려고 한다. 태양광으로 이익을 얻는 세력들은 누구인가? 교육의 기본도 모르는 좌파들이 교육감이 되자 학생들을 인간이 아니라 공산품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들은 전 정권을 적폐라고 하면서 촛불시위로 정권을 잡은 현 정권이다.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경우만 보더라도 겉으로는 정의를 말하고 의인인 양 행동했지만 까고 또 까도 끝이 없는 비상식적인 행동을 했다.

출세하고 싶으면 위장전입, 논문 표절, 투기를 해야 한다는 것을 실질적으로 보여주었다.

 

경산은 지금 어디에 있나?

 

보수의 본토라고 하는 경산은 지금 어디에 있나? 국가가 몰락해도 말 한마디 하지 못하고 관망만 하고 있다.

더군다나 내년에 치러지는 총선에 자의타의 출마자가 10여 명이 넘는다. 그러나 그 누구도 현실에 대한 반응이 없다. 그저 당 공천만 받으면 국회의원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경산에서 문재인 퇴진 1,000만 명 서명운동을 하려고 했던 한 인사는 자신에 대해 호의적이던 인사가 국회의원 하려는 것에 대해서는 찬성하지만 문재인 퇴진운동에 대해서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말을 듣고 실망을 했다. 옳고 그름을 떠나 정권과 권력에 빌붙으려고 하는 것이 경산의 현실이다.

자기의 정치적 철학도 없고, 정치적 생각도 없으며, 행동도 없는 사람이 국회의원이 된다 한들 경산에 변화는 없다. 또 경산의 미래를 위해서 그런 인사가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되면 안 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청도군보건소 골밀도 검사 연중 운영
  조지연 의원 , ‘ 자연공존지역 ’ 근거법 대표발의
  제259회 경산시의회 정례회 개회
  3.1운동 및 6.25 사진 전시회 개최
  사이비가 판치는 세상
  피부에 수포가 생겼다면 수두 진료 받아 보세요
  김하수 청도군수, 시정연설 통해 내년 군정 방향 제시
  영천시, 2024년 지방세 등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최기문 영천시장, 시정연설 통해‘2025년 시정운영 8대 방향 제시’
  유등교 매전교 상징 조형물 설치
  2024학년도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어과정 수료식
  경산시 시민상생캠퍼스, "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 발레공연
  남산초 무지개 축제 및 파랑새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주민과 외국인이 함께 만든 감동의 무대, We are the one 청도…
  2024 청도 신화랑배 전국 사회인야구대회, 성황리에 폐막
  독도대첩 70주년, 이제는 우리가 독도 수호자
  경산버스 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연장 운행
  용성초 책과 삶을 이어주는 체험형 독서수업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두산로봇 인증교육센터 첫 수료생 배출
  경산시보건소, 국가결핵관리사업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백신애 기념사업회, 제18회 백신애 문학제 개최
  제11회 청소년예술축전 개최
  경산시, 2024 TV조선 자치행정경영대상 수상
  학부모 마음챙김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경산시립박물관 특별기획전 <소월리, 풍요를 바라다> 개막
  봉황초 시 울림 동시쓰기 우수작 전시회 개최
  경산소방서, 시민 참여 「가로·세로·안전으로」안전 상식 퀴즈 대회 개최
  청도군,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교육·청년 분야 대상 받아
  경산시, 2024년 치매극복 관리사업 평가 우수상 수상
  불 나면 살펴서 대피, 작은 습관이 큰 생명을 지킵니다.

Copyright ⓒ www.kiinews.com.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박물관로7길 3-14 103호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