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대한민국은 어디에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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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지금 어디에 있나? 어디로 가고 있나?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찾아야 한다.
지금 대한민국은 국방에 대해서는 북한 바라기이다. 북한이 미사일을 쏘고 로켓을 쏴도 말 한마디 못하고 오히려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다. 소대가리라는 말을 들으면서, 원고를 읽는 한심한 존재라는 말을 들으면서도 오히려 북한을 옹호하고 있다. 지소미아를 폐기한다고 하자 미국이 사실상 반대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이 땅에서 미군이 철수한다면 제2의 6.25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하겠는가?
경제는 서민을 살린다고 하면서 오히려 서민을 죽이고 있다. 대기업은 지주세력으로 몰려 어려운데도 모른 체하고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는 원전은 버리고 선진국에서도 포기하는 풍력과 태양광에 의존하려고 한다. 태양광으로 이익을 얻는 세력들은 누구인가? 교육의 기본도 모르는 좌파들이 교육감이 되자 학생들을 인간이 아니라 공산품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들은 전 정권을 적폐라고 하면서 촛불시위로 정권을 잡은 현 정권이다.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경우만 보더라도 겉으로는 정의를 말하고 의인인 양 행동했지만 까고 또 까도 끝이 없는 비상식적인 행동을 했다.
출세하고 싶으면 위장전입, 논문 표절, 투기를 해야 한다는 것을 실질적으로 보여주었다.
경산은 지금 어디에 있나?
보수의 본토라고 하는 경산은 지금 어디에 있나? 국가가 몰락해도 말 한마디 하지 못하고 관망만 하고 있다.
더군다나 내년에 치러지는 총선에 자의타의 출마자가 10여 명이 넘는다. 그러나 그 누구도 현실에 대한 반응이 없다. 그저 당 공천만 받으면 국회의원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경산에서 문재인 퇴진 1,000만 명 서명운동을 하려고 했던 한 인사는 자신에 대해 호의적이던 인사가 국회의원 하려는 것에 대해서는 찬성하지만 문재인 퇴진운동에 대해서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말을 듣고 실망을 했다. 옳고 그름을 떠나 정권과 권력에 빌붙으려고 하는 것이 경산의 현실이다.
자기의 정치적 철학도 없고, 정치적 생각도 없으며, 행동도 없는 사람이 국회의원이 된다 한들 경산에 변화는 없다. 또 경산의 미래를 위해서 그런 인사가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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