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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15-10-09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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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매일 8시간씩 삼성현역사공원에서 경산문화한마당대축제가 진행이 되었다. 이번 축제는 홍보부분에서 부족함이 있어 처음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지 못했다. 하지만 시간이 가면서 시민들이 참여하기 시작했다.
이번 축제는 유치부와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그림그리기가 포함이 되었다. 2일에는 200여명의 어린이집 원아들이 참여하였고 3일에는 150여 명의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부모들과 함께 참여했으며, 어른과 어린이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체험부스도 설치가 되었다. 풍선아트, 종이접기 같은 어린이들을 위한 부스와 염색체험, 다도 등 어른들을 위한 부스가 있었는데 특히 옛날 손으로 탈곡하는 방법을 체험하는 부스는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축제로 인하여 경산에서 적은 비용으로도 민간이 주도하는 행사가 성공할 수 있다는 선례를 만들었다. 또 시민들이 잘 모르던 삼성현역사공원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효과도 있었다.
 
경산이 어떻게 문화관광의 도시라고 할 수 있나
 
시청 홈페이지 우측 상단에 보면 경산은 문화관광의 도시라고 되어 있지만 경산의 문화는 무엇이고 경산에 관광할 곳이 어디에 있나? 경남의 한 도시는 3만의 인구에 문화해설사가 20여 명이지만 27만 경산의 문화해설사는 6명뿐이다. 또 안내소가 2곳인데 그것도 갓바위와 삼성현역사공원에 있다. 과연 처음 경산에 오는 사람들이 어디로 가야할지로 모른다.
금번 문화축제에 출연한 출연자들은 대부분 경산문화원, 여성회관 등에서 교육한 졸업생들이다. 매년 수많은 예산을 들여 교육생들을 배출하지만 배운 것을 표현하게 하지 못한다면 교육할 필요가 없다. 또한 민간주도의 행사를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재를 뿌린다면 경산은 결코 문화도시가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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