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과 이남진 노인복지 기여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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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사회복지과 이남진(행정 6급, 48세)씨는 7일 제19회 노인의 날 경상북도 기념행사에서 노인복지증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남진씨는 1992년 10월부터 23년간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노인복지업무만 5년 2개월 동안 꾸준히 맡아오면서, 노인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저소득층 홀로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배달사업, 경로식당사업, 독거노인 건강음료배달사업,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파견사업 추진 등 저소득층 홀로 어르신을 위한 각종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왔으며, 2014년 7월부터 실시하는 기초연금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34,000여명의 노인에게 홍보안내문을 발송하여 관내 전 노인의 70%인 23,87명이 기초연금으로 인한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특히 경산 어르신복지센터 신축은 2007년 4월 기본계획수립을 시작으로 2010년부터 실시설계, 투융자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연면적 2,679㎡(지하1층, 지상2층)의 규모로 만 7년에 걸쳐 2014년 12월에 준공하여 2015년 4월에 개관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매년 실시하는 노인의 날 기념 체육대회를 봉사단체인 청년연합회와 함께 힘을 모아 5회째 실시하여, 기피부서로 알려진 사회복지과에 5년 이상 근무하면서 도내에서도 타 시군에서 밴치마킹을 올 정도로 노인복지행정의 달인으로 소문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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