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조현일 의원 도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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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사업’ 시너지 효과를 위해서는
경북지역에 ‘진료기록보관센터’를 유치해야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조현일 의원(경산)은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사업의 성공적 정착방안, 도 출자·출연기관 통·폐합 방안, 지역주민을 위한 학교시설 개방 노력 등에 대하여 도정질문을 했다.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사업의 경우 의료산업 45조원, 관련 산업 37조 2천억 원 등 총 82조 2천억 원에 해당하는 경제적 효과가 있는데다, 약 38만 2천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현일 의원은 “본 사업의 성공적 정착과 시너지 효과를 위해서는 개인 진료기록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진료기록보관센터’를 첨단의료복합단지나 대구 인근인 경산 와촌지역에 구축하여 창조경제시대 경북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북도의 출자·출연기관과 관련해서는 방만한 경영과 양적 팽창 등으로 인해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상황에서 2006년 7월 이후 9년간 새로 설립된 기관이 13개 기관에 달하는데 기관의 통·폐합 등을 통한 경영혁신이 필요하다고 역설하며, 이에 대한 도 차원의 구체적인 대책을 질문했다.
마지막으로 학교시설 개방과 관련하여 학교가 지역사회 문화체육 향상에 기여하고, 주민들이 학교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금보다 학교시설 개방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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