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업 여성안전 맞춤형 대책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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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찰서(여성청소년계)는, 맞춤형 여성안전대책을 위한 설문 조사(2. 14. ~ 3. 6. 3주간)했다. 그 결과, 여성들은 설문 조사 시 대다수 우리 지역이 안전하다고 응답하였고, 여성안전대책 중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정책으로, 범죄예방 시설개선과 더불어 가정폭력“가해자 재범방지”가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에 따라 도내최초 추진 중인 영천경찰서와 영천시 가족센터 협업, “가정폭력 가해자 상담을 통한 위기가정 행복찾기”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기로 하였다.
시책은, 가정폭력 관련 대상자의 성행교정 상담 동의 시 영천경찰서에서 영천시 가족센터로 연계, 전문상담사(자체 상담사 2명, 객원 상담사 대학교수, 개인 상담센터장)를 매칭, 기본 6회기(부부 상담 10회기) 상담을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며, 현재까지 총 14가정을 연계, 가정폭력 재발률이 감소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창록 영천경찰서장은, ‘가정폭력 관련자 모니터링 시 영천시 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중년여성·다문화가정 등 집단상담 연계 및 가족 사업(가족 체육대회 등) 참여 연계를 통하여 가정구성원 간 관계개선, 가정폭력 재범방지를 위한 협업을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진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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