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반시 공동선별 확대로 일손부족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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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청도반시의 공동선별시설을 확대하여 노동력 절감과 체계적인 품질관리개선에 나섰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 비교우위 품목 경쟁력 제고 사업』으로 국비예산을 확보하여 청도반시를 우위품목으로 선정하고 청도농협과 산동농협에 선별기, 저온저장시설 등을 지원하여 공동선별시설을 확대하였다.
지난해까지 산동농협과 매전농협에서 감 공동선별장을 운영하여왔으며 올해부터는 청도농협에서도 공동선별장을 운영하여 현재 3개소에서 1일 100톤을 공동선별하여 전국 각 지역으로 출하하고 있다.
이는 날로 심각해지는 농촌의 고령화 및 노동인력수급 문제에 직면하여 청도반시를 공동선별하여 감재배 농가의 노동력을 절감하며, 품위가 저하되는 감의 시중유통을 근절시킴으로써 청도반시에 대한 소비자의 믿음을 한층 더 높이게 되었다.
배정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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