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형 푸른 콩깍지 나눔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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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200개 공공형 어린이집에서 지난달 26일 동시 실시한 “공공형 푸른 콩까지 나눔축제”행사에 청도군(군수 이승율)의 다솔어린이집이 참여하였다. 이번 나눔축제는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열린 어린이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린이집의 우수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아이들에게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정부는 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하여 운영비를 지언하고, 부모들의 보육료 부담을 덜면서도 높은 수준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형 어린이집’사업을 2011년 7월부터 추진해왔다.
최근에는 부모·어린이집·지역사회가 더불어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 영·유아와 가족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해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의 개방과 함께 보육프로그램·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열린어린이집”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에게는 필요 없지만 남들에게 쓸모 있는 물건을 어린이집 가족끼리 사고팔아 재활용실천을 통해 자원 낭비를 막고 환경을 보호하며, 대안적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고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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