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산 군립공원 자연자원조사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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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일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운문산 군립공원 자연자원조사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자연자원조사는 환경부의 도립‧군립공원의 체계적 관리지원을 위한 첫걸음의 일환으로, 환경부 자연자원조사 시범사업에 선정된 전국 4개 도립‧군립공원(남한산성, 칠갑산, 가지산, 운문산)에 대하여, 환경부(자연환경분야)와 청도군(인문환경분야),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하였다.
자연자원조사란 자연공원의 보전방향과 계획을 수립하는데 기초가 되는 조사로「자연공원법」에 공원관리청이 5년마다 실시하도록 되어있다.
이번 자연자원조사는 향후, 군립공원 내 생태계 보전‧관리계획 수립, 자연공원 탐방해설, 지역의 환경교육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환경부 자연자원조사 시범사업으로 청도군 운문산 군립공원이 선정된 것은 군립공원으로서는 최초로, 이는 청도군이 지난 20여 년간 운문산군립공원의 자연휴식년제를 시행하는 등 자연생태계 보전․회복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이번 조사를 통해 군립공원의 국립공원 수준 관리방안이 마련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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